인텔은 코멧 레이크와 로켓 레이크의 LGA 1200 소켓에 이어 출시될 엘더 레이크(Alder Lake)에서는 LGA 1700 소켓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2세대 마다 소켓을 바꿔온 기존 플랫폼과 달리 LGA 1700 소켓은 3세대 동안 사용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videocardz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엘더 레이크의 LGA 1700 소켓은 이후 등장할 메테오 레이크와 그 후속작까지 3세대이를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는데, 구체적인 소스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AMD의 약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점쳐볼 수 있다.
코멧 레이크의 후속인 로켓 레이크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AMD의 마지막 AM4 소켓 기반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 중인 라이젠 4000 시리즈와 경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2021년에는 AMD가 새로운 소켓(AM5?)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마침 인텔 역시 LGA 1700으로 소켓 변경하는 시기와 겹치게 된다.
AMD는 아직 AM4 이후 소켓의 지원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지만, 기존 정책과 시장 영향력, 사용자들의 기대 등을 감안할 때 AM4 소켓에 준하는 지원을 계획 중일 가능성이 있고, AMD에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인텔은 그동안의 소켓 지원 정책을 바꿔 3년으로 확대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텔의 엘더 레이크는 성능과 소비전력에 민감한 모바일 플랫폼 AP에 도입된 빅+리틀 구조를 따르고, 고성능 CPU 아키텍처는 로켓 레이크의 윌로우 코브 개선파능로 추정되는 골든 코브, 저전력 CPU 아키텍처는 그레이스몬트 조합, DDR5 메모리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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