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에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Razer Blade Pro 17)'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은 고해상도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 필요한 제작자들을 위한 4K 120Hz 디스플레이와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요구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FHD 300Hz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 2.3GHz 클럭에 터보부스트 5.1GHz와 16MB 캐시를 갖춘 최신 8코어 인텔 코어 i7-10875H 프로세서와 16GB 듀얼 채널 DDR4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 Max-Q 그래픽 카드, 최대 2TB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PCIe NVMe M.2 SSD 및 추가 M.2 슬롯, 720p 웹캠, 돌비 애트모스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 그리고 Wi-Fi 6와 블루투스 5.0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입출력 포트는 3개의 USB 3.2 Gen 2 Type-A 포트와 2개의 USB 3.2 Gen2 Type-C 포트, 썬더볼트3 포트, 2.5G 유선 랜 포트, HDMI 2.0b 포트, UHS-III 지원 SD 리더기 등이 들어간다.
노트북 크기는 395x260x19.9mm에 무게는 2.75kg이며 70.5Whr 내장 배터리와 230W 전원 어댑터를 갖췄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홈 버전이 설치되어 있다.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출시 가격은 4K 120Hz 화면에 1TB SSD가 달린 워스크테이션 제작자 버전이 3,799.99달러, 1920x1080 FHD 300Hz 디스플레이와 512GB SSD가 들어간 게이밍 버전이 3,199.99달러, 그리고 게이밍 버전에서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RTX 2070 Max-Q로 낮춘 모델이 2,599.99달러다.
|
[리뷰] AI부터 게임까지 다재다능 노트북, MSI 스텔스 14 AI Studio A1VFG-U7 퓨어 화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