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네임 코멧 레이크-S 모델은 TDP로 표시된 것보다 공식적으로 최대 3.5배에 달하는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통 공식 TDP 스펙으로 정의된 PL1(Power Level)과 비교해 터보 부스트 유지를 위한 최대 전력 소비 한계치인 PL2를 비교하면, TDP 35W(PL1)인 저전력 'T' 모델 중 8코어와 10코어 모델의 PL2는 3.5배를 넘는 123W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DP 65W의 Non-K 모델 역시 PL2가 상당한 괴리를 보여주는데, 역시 8코어와 10코어 모델은 거의 3.5배에 달하는 224W, 6코어 모델은 두 배에 달하는 134W이며, 4코어 모델은 90W, 터보 부스트를 지원하지 않는 2코어 펜티엄/ 셀러론 모델은 TDP와 PL2 스펙이 58W로 동일하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K 시리즈 중 코어 i9-10900K의 PL2는 250W, 코어 i7-10700K의 PL2는 229W, 코어 i5-10600K의 PL2는 182W이며, PL2 유지 시간인 Tau는 56초로 확인된다. 이는 9세대 코어 i9-9900K(PL1 95W/ PL2 119W)와 코어 i9-9900KS(PL1 125W/ PL2 159W)에 비하면 K 시리즈의 PL2가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부스트 클럭 향상치와 더 많아진 코어, 모든 코어 i 시리즈에 적용된 하이퍼 쓰레딩 영향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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