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당초 6월 초로 예정되었던 일정이 9월 말로 연기되었던 2020년 컴퓨텍스가 결국 취소되었다.

컴퓨텍스 주관사인 대만 대외 무역 개발위원회(TAITRA)와 대만 컴퓨터 협회(TCA) 오늘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다음 컴퓨텍스 행사를 2021년 6월1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행사들이 연기 혹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컴퓨텍스가 9월 말로 연기되면서 주요 업체들의 불참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도 컴퓨텍스 2020의 취소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컴퓨텍스 2020 취소 결정과는 별도로 지난 6월 2일과 3일 인텔과 AMD, 엔비디아 등 주요 업체들의 주요 기술 트랜드 정보 공유, 온라인 소싱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예고되었던 스타트업들의 온라인 쇼케이스가 대만 무역 박람회(Taiwan Trade Show) 유튜브 채널에서 6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취수되었지만, 재조정되었던 컴퓨텍스 2020 개최일인 9월 28일에는 참여사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 및 홍보하기 위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런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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