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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않아도 근래에 많은 버그성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Creative가 이번에는 사상 최악의 버그성 문제에 직면했다.
이 문제는 이 회사의 최신 사운드카드 라인인 Audigy씨리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queal of Death" =(죽음의 비명소리) 버그로 별명이 붙은 이 버그는 윈도우2000/XP에서만 발생하는 버그로 별다른 이유도 없이, 또한 별다른 특징이나 특성을 타지도 않으면서 시스템이 다운되어 버리는 버그라고 한다. MP3를 듣는 중이건, 게임을 하는 중이건 상관없다고 한다. 지난번 Live!버그처럼 특정 칩셋에 국한되어 일어나는 버그도 아니고 전 시스템에 걸쳐 나타나며 이미 Creative의 싱가포르 본사에서 실제 설험을 거쳐 버그임이 확인된 상태이고 이 회사의 부사장까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하여 Creative는 겉으로는 별다른 동요 없이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보시고,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시고 ACPI를 끄시고..."등등의 '해결책'을 올려놓았으나 Creative의 영국사이트에서는 항의성 글이 수백건이 올라올 정도라고 한다.
미국 Creative 브랜드 관리팀의 Sharma씨는 "아직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지 못했다"라고 전하면서, "지나치게 많은 장치들이 Audigy카드를 사용하려 들면서 시스템 버스 자원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밝혔다.
이 카드를 사용했었던 Dell등의 OEM들도 Audigy카드를 장착한 시스템을 구입한 사용자로부터 많은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 Dell은 Audigy계열을 삭제하고 Live!계열만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유저들로부터 약간 특이한 해결책 몇개가 나왔는데 Audigy와 Live!를 동시에 꽂아놓고 쓰는것, 또는 3Com의 3C905C-TX 랜카드를 같이 쓰면 증상이 상당부분 완화된다고 한다.
출처 : http://www.extremetech.com/article/0,3396,s%253D201%2526a%253D22339,00.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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