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의 지포스 RTX 30 시리즈 제품군이 확인되었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RTX 3090과 RTX 3080은 AMP Extreme/ Trinity HoLo/ Trinity의 각 3종이, RTX 3070모델은 이중 AMP Extreme이 제외된 Trinity Holo와 Trinity 2종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스펙이 유출된 게인워드 RTX 30 시리즈와 달리 조텍의 지포스 RTX 30 시리즈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쿨링 솔루션 소개 임지에서 PCB 구조가 포착되었다.
이에 따르면 RTX 20 시리즈까지의 제품과 달리 GPU 주변에 GDDR6X 메모리가 매우 밀집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초기 RTX 20 시리즈에 이슈화 되었던 일명 '읒증'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메모리와 전원부 컴포넌트 밀집에 따른 과열 증상이 의심받아왔다.
읒증 현상은 이후 생산분에서는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기존 사례를 반면교사삼아 충분한 대응이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파운더스 에디션도 아닌 커스텀 모델에서 이처럼 주 발열 컴포넌트들을 밀집 배치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
[영상] 지포스 RTX 50 Super 스펙과 출시 시기, 루머에 숨은 엔비디아의 속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