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로켓 레이크 대응을 위한 500 시리즈 칩셋은 메모리 오버클럭이 폭 넓게 지원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실제로 오버클럭이 가능했다는 경험담이 전해졌다.

칩헬 포럼의 한 사용자는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9-11900K ES와 i9-11900 ES 제품의 CPU-Z 인증샷을 올리며, 메모리 오버클러킹에 대해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B560 칩셋 메인보드에서 XMP를 이용해 4133MHz까지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했다는 것. 현재 인텔 플랫폼은 Z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만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한 반면, AMD 플랫폼은 모든 칩셋에서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한다.
AMD 플랫폼의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은 메모리 클럭과 연동되는 인피니티 패브릭 특성이 반영된 결정이겠지만, 덕분에 라이젠 플랫폼 사용자들은 메모리 오버클럭을 통해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최적화를 시도할 수 있다. 반면 인텔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Z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받아 왔는데, AMD 라이젠 플랫폼에 추격 당하면서 정책을 바꾼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텔이 로켓 레이크 지원 500시리즈 칩셋의 메모리 오버클럭 허용 범위 확대 여부는 2021년 CES로 예상되는 인텔의 공식 발표에서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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