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라데온 RX 6000 시리즈를 발표하며, 엔비디아의 DLSS에 대응하는 피델리티FX 슈펄 레졸루션(fidelityFX Super Resolutioin)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빠르면 봄철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소식이 나왔다.

해당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ML 기반으로 설계되고 있다는 것 외에 추가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과연 언제 등장할지 의문만 쌓이고 있었는데, 헝가리의 Prohardver 매체에서 AMD가 4월 대형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는 내용을 알려왔다.
지금까지 라데온 소프트웨어 이후 매년 연말에 대형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단행해온 AMD의 행보를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시기에 이뤄지는 업데이트인데, 해당 매체의 주장에 따르면 4월 대형 업데이트에는 피델리티FX ST(Super Resolution)과 라데온 부스트가 포함된다.
라데온 부스트는 게임 장면을 분석해 동적인 장면에서 해상도를 변경해 품질은 유지하면서 성능을 높이는 기술로, 지금까지는 이를 지원하는 일부 타이틀에서만 가능했다. 업데이트되는 라데온 부스트는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적인 장면에서도 성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특정 게임이 아닌 모든 게임에 적용될 수 있을지 주목돈다.
한편, 해당 매체는 피델리티FX SR에 대해 DLSS와 달리 그래픽 드라이버에 포함되지 않고 게임내에서 별도 업데이트되어야 함을 알렸다. DLSS 역시 게임에서 지원해야 하지만 이미지 품질 개선 관련 내용은 드라이버의 사전 계산된 파을을 참고해 동작한다.
업그레이드될 라데온 부스트와 피델리티FX SR이, 경쟁사인 엔비디아 대비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레이 트레이싱 성능 개선에 어느 정도의 도움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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