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5000 시리즈의 불량율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커스텀 DIY PC 제조업체인 PowerGPU는 라이젠 5000 시리즈,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라이젠 9 5950X는 50개 제품 중 16%에 달하는 8개 제품이 초기 불량이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며 공론화에 나섰다.
라이젠 9 5900X는 50개 제품 중 4개, 라이젠 7 5800X는 100개 중 4개, 라이젠 5 5600X는 120개 중 3개가 초기 불량(DOA, Dead on Arrival)이어서 상위 모델의 불량율이 더 높다고 주장했는데, 그에 반해 인텔 코어 i7-9700K는 판매 기간 동안 중 단 한개 만이 DOA로 판정되었음을 알렸다.
단지, PowerGPU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불량 CPU중 80%가 인텔, 20%가 AMD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라이젠 5000 시리즈의 불량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업체는 이 외에도 X570/ B550 칩셋 메인보드도 매주 최소 세 개 내지 다섯 개의 초기 불량이 발생한다고 알렸다..
관련 소식을 전한 wccftech는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조립 업체를 중심으로 라이젠 5000 시리즈의 불량이 이슈화되고 있다는 주장도 전했는데, 라이젠 5000 시리즈는 라이젠 3000 시리즈와 동일한 TSMC 7nm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만큼 공정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변경된 아키텍처에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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