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을 인수한 엔비디아에서 CPU 시장 경쟁 참여를 선언했다.


GTC 키노트에서 AI 처리와 HPC 어플리케이션 대응을 위한 그레이스(Grace) CPU를 발표한 것. 엔비디아의 발표에 따르면 그레이스 CPU는 ECC 대응 LPDDR5X 메모리로 최대 500GB/s 메모리 대역폭과 NVLink를 통한 GPU와의 최대 900GB/s에 달하는 대역폭, CPU와 CPU간 600GB/s 이상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그레이스는 1조개 이상의 변수가 있는 차세대 NLP 모델 훈련과 같은 워크로드 대상의 전문화된 프로세서로, 엔비디아의 발표에 따르면 자사의 GPU와 그레이스 CPU 기반 시스템은 오늘날 x86 기반으로 설계된 최고 수준의 AI와 HPC 워크로드 서버 대비 10배에 달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레이스는 엔비디아 GPC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와 CUDA 및 CUDA-X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며, 스위스 국립 슈퍼컴퓨팅 센터(CSCS, The Swiss National Supercomputing Centre)와 미국 에너지부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 도입 예정인 슈퍼컴퓨터에 되입되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GTC 키노트서 차후 데이터센터 제품군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CPU 제품군에서 그레이스의 후속 모델인 그레이스 넥스트는 2025년, GPU 분야에서 암페어 넥스트는 2022년, 그 후속 모델은 2024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DPU(Data Processing Unit)는 GPU와 때를 같이해 2022년 블루필드 3와 2024년 블루필드 4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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