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세계 최초로 3D 게임 환경 내 광고를 측정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마케팅 담당자의 비디오 게임 내 광고 실적 이해를 촉진하는 오라클 광고 및 고객 경험(Oracle Advertising and Customer Experience, CX)의 주요 최신 기능으로는 오라클 모앳(Moat) 측정 기반의 PC, 모바일 및 웹 게임 환경의 노출 전달도 및 무효 트래픽(GIVT) 측정 등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게임 내 광고 매출은 2024년 56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판로가 광고주들에게 있어 새로운 잠재 고객을 유치할 기회로 작용하는 한편, 신규 게임 시장의 경우 광고 사기의 표적이 될 위험성 또한 매우 높다. 오라클 모앳(Oracle Moat)은 업계 주요 게임 내 광고 플랫폼인 안주(Anzu), 비드스택(Bidstack), 애드버티(Adverty) 및 프레임플레이 (Frameplay)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이 광고 노출도와 무효 트래픽을(GIVT)을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광고의 개인별 광고 도달 여부를 확인하고 무효 트래픽이나 사기 활동에 대한 불필요한 광고 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
오라클의 광고 분석 제품군인 오라클 모앳은 브랜드 및 기관, 유통사, 플랫폼을 포함한 기업 고객이 디지털과 TV 환경 전반에 걸쳐 주요 미디어 성과 측정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모앳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광고 검증과 주의 집중도, 브랜드 안전성, 광고 효과, 교차 플랫폼 도달도 및 빈도 측정 솔루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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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라클, 자바 22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