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2021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9월 25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년도 4분기에 833억 6천만 달러의 매출과 237억 8,6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205억 5,1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8%, 영업이익은 61%, 순이익 62.2%가 증가한 것으로 희석 주당 순이익은 1.24달러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미주 지역은 19.9% 증가한 368억 2천만 달러, 유럽 지역은 23% 증가한 207억 9,400만 달러, 중국은 83.3% 증가한 145억 6,300만 달러, 일본은 19.3% 증가한 59억 9,100달러, 그리고 아태 지역은 25.7% 증가한 51억 9,200만 달러였다.
제품별 매출은 아이폰은 1.6% 증가한 91억 7,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Mac은 21.4% 증가한 82억 5,200만 달러, 아이패드는 29.2% 증가한 82억 5,200만 달러,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매출은 11.5% 증가한 87억 8,500만 달러, 그리고 서비스 부문은 25.6% 증가한 182억 7,700만 달러를 차지했다.
특히, 애플의 올해 하반기 신제품 아이폰 13 시리즈의 본격 출시가 실적 마감 이후인 9월 말부터 시작됐고, M1 Pro 및 M1 Max 칩이 들어간 신형 맥북 프로 역시 10월 18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신제품 판매로 인한 매출 증가는 다음 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CEO 팀 쿡(Tim Cook)은 올해 애플이 성능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M1 기반 Mac부터 아이폰 13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출시했다면서, 애플이 만드는 모든 것에 가치를 불어넣고 있으며 공급망 및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2030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