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의 프라이어리티(Priority) 요금제의 일부 게임 성능 제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유료 구독 모델인 프라이어리티에 대해 60FPS에서 최대 Full HD 해상도 지원을 표방하고 있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성능이 그보다 낮은 이유를 묻는 한 레릿 회원의 질문에 해당 게임은 최대 50FPS으로 제한되며, 정상이라는 내용의 답을 받았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논란이 되었다.
이후 엔비디아에서는 11일자로 지원 페이지를 업데이트해 일부 게임의 성능이 제한될 수 있다는 내용을 뒤늦게 추가하며, 몇 가지 게임은 프라이어티 회원에 할당된 GPU가 60FPS 성능을 지원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최적의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OPS(Optimal Playable Settings)를 조절했고, 화면 자체는 여전히 60FPS로 스트리밍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게임 성능과 커뮤니티 피드백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가능한 이들 타이틀의 OPS를 높이겠다며 여지를 남겼지만, RTX 3080 티어 요금제 등장 시점을 감안하면 프라이어티 요금제의 일부 게임 실 성능이 광고의 60FPS에 미달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스트리밍 성능은 여전히 60FPS이므로 엄밀히 따지면 요금제의 내용과 어긋나지는 않지만, 보통 해당 문구를 실제 게임 성능으로 이해하기 쉬운 만큼 이들의 괴리에 불만을 나타내며 구독을 끊겠다는 게이머들을 어떻게 달랠지 엔비디아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120FPS에서 최대 QHD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는 RTX 3080 티어 요금제에서도 성능 제한된 타이틀이 있지 않은지 의구심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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