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화면 밝기 및 색재표현력을 높인 새로운 차세대 OLED TV 패널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공개한 'OLED.EX'는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패널이다.

TV 패널로는 최초로 일반 수소보다 2배 무거운 중수소를 추출해 유기발광 소자에 적용하여 기존 소자보다 물리적으로 안정되고 강해져 밝기를 높여도 고효율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OLED.EX 패널은 기존 OLED 대비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였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화 알고리즘'은 사용자 개개인의 시청 패턴을 학습한 후 3,300만개(8K 해상도 시준)에 이르는 유기발광 소자의 개별 사용량을 예측해 에너지 투입량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영상의 디테일과 색을 더욱 정교하게 표현한다.
그 밖에 고도화된 OLED 제조 기술을 통해 기술적 한계로 여겨졌던 OLED 패널의 베젤을 65인치 기준으로 기존 6mm대에서 4mm대로 30% 줄여 심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더욱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 2분기부터 OLED.EX를 파주와 광저우에서 생산하는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OLED의 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 대세화를 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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