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러브레이스와 함께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코드네임 중 하나로 알려진 호퍼(Hopper)가 법정 소송에 휩싸였다.

소송을 제기한 곳은 미국 위성 방송 사업자인 디쉬(DISH, DIgital Sky Highway) 네트워크로, 해당 업체는 엔비디아가 지난 2019년 상표 출원한 '엔비디아 호퍼'가 자사의 제품을 엔비디아의 GPU로 오해할 수 있다며 2021년 4월 소송을 제기했다.
디쉬 네트워크측은 소장을 통해 호퍼/ 호퍼 Go/ 호퍼 듀오/ 호퍼 플러스 등 자사의 여러 제품들이 엔비디아의 상표와 혼동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엔비디아의 '엔비디아 호퍼' 트레이드 마크는 GPU/ 다양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LCD 장치 등 여러 항목을 아우르고 있다.
관련 소식을 전한 tomshardware에 따르면 양사는 2021년 5월부터 화해협상을 진행 해온 것으로 보이며, 비교적 최근인 2021년 12월 23일에는 양측의 협상이 계속됨에 따라 소송을 60일간 중단하는데 대해 다섯 번째로 동의했다.
엔비디아의 호퍼는 올해 출시 예정인 데이터 센터용 GPU의 코드네임으로 알려진 상황으로, 양사의 협상이 원환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재판 전 관련 내용은 이달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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