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여러 국가와 기업의 대 러시아 제재조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결재 시스템인 페이팔과 카드사인 마스터 카드와 비자 카드가 여기에 동참했다.

페이팔은 지난 2020년 러시아 국내 서비스를 중단하였지만 해외 결제는 지원해 왔는데, 이번 조치로 신규 회원 가입 및 해외 송금 서비스 Xoom도 중단된다. 단지, 고객이 계좌에 남은 잔액을 인출 할 수 있도록 임시 조치를 제공한다.
해외 결제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마스터 카드와 비자 카드도 러시아 제재 조치에 동참, 해당 국가에서의 서비스 중단을 알렸다. 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며, 국내외 파트너사 및 고객들에 미칠 영향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및 전 세계 규제 기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서비스 중단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렸다.
한편, 비자 카드와 마스터카드는 지난 주 여러 국가에서 시행한 제재에 대응하여 여러 러시아 은행을 네트워크에서 차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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