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WWDC(전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새로운 맥(Mac)을 발표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9to5Mac은 블룸버그 Mark Gurman이 애플이 2022년에 업데이트 할 Mac 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중반이나 하반기 초에 2개의 새로운 Mac이 출시될 거라고 주장한 내용을 근거로 애플이 6월 개최할 WWDC22에서 새로운 Mac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WWDC는 전통적으로 애플이 각 플랫폼에 사용되는 최신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지만, 2019년에 열린 WWDC19에서 전문가용 하드웨어 Mac Pro와 Pro Display XDR 모니터를 발표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Mac 신제품이 공개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특히 WWDC 행사는 애플이 2년 전 WWDC20에서 인텔 칩에서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장소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애플 실리콘으로 변경하지 못한 일부 인텔 Mac 기종에 대한 전환 일정을 공개하기에도 적당한 시기다.
애플이 처음 M1 칩을 발표했을 때 그것은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일부 맥북(MacBook)과 맥 미니(Mac mini)를 대체할 칩셋으로 생각됐지만, 애플은 여기에 CPU 및 GPU를 확장하고 비디오 엔진 강화, 내장 메모리 탑재, 그리고 2개의 칩을 결합하는 방법까지 동원해 M1 Pro, M1 Max, M1 Ultra 등 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다양한 Mac 라인업에 사용 가능한 파생 모델을 탄생시켰다.
다만 그것이 M1 Ultra까지 출시된 M1 계열 Mac인지 아니면 새로운 M2 칩을 사용한 첫 번째 모델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9to5Mac은 애플이 M2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를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으며, 지금까지 루머로는 24형 iMac과 유사한 흰색 베젤과 다채로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또한 이 맥북 에어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으며, 새로운 포트, MagSafe 호환성 및 더 나은 FaceTime 카메라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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