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다수의 새로운 M2 기반 Mac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M2 칩을 사용해 여러 새로운 Mac 모델에 대한 광범위한 내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현재 M1 라인의 후속 제품인 4개의 다른 M2 기반 칩이 탑재된 최소 9개의 새로운 Mac을 앱스토어의 타사 앱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개발자 로그에 나타났는데 이는 향후 몇 달 안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지난 WWDC 2020에서 인텔 x86에서 Arm 아키텍처 기반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을 발표한 뒤 직접 설계한 M1 칩셋을 선보였으며, 이후 M1 아키텍처를 확장한 M1 Pro, M1 Max, 그리고 최근에는 M1 Max 칩 2개를 이어붙인 M1 Ultra를 내놓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점진적으로 인텔 칩을 자체 실리콘으로 교체했으며 이제 더 발전된 라인으로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한다고 분석했다.

애플이 현재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진 Mac 기기는 M2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코드명 J413)과 맥 미니(코드명 J473), 보급형 맥북 프로(코드명 J493)으로 이들은 모두 8개의 CPU 코어, 10개의 그래픽용 코어가 들어간 M2 기본 칩을 탑재된다. 맥 미니 테스트 버전에는 M2 Pro 변형 모델도 있다고 한다.
M2 Pro 및 M2 Max 칩이 탑재된 14인치 맥북 프로(코드명 J414)도 있는데, 로그에 따르면 M2 Max 칩에는 12개의 CPU 코어와 38개의 그래픽 코어가 있으며, 이는 현재 M1 기반 모델의 10개 CPU 코어와 32개의 그래픽 코어에서 증가한 것이다. 또한 64GB 메모리가 탑재된다. 16인치 맥북 프로(코드명 J416) 역시 동일한 스펙을 가질 거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맥 프로(코드명 J180)에는 맥 스튜디오에 들어간 M1 Ultra 칩의 후속 제품이 포함될 거라고 하는데, M1 Ultra 칩 디자인 특징을 고려하면 M2 Max 칩 2개를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애플은 현재 보급형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M1 Pro 칩이 탑재된 맥 미니(코드명 J374)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애플이 맥 미니의 M1 Max 버전도 테스트했지만 새로운 맥 스튜디오와 중복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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