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2022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3월 26일자로 마감된 2022 회계년도 2분기에 972억 7,800만 달러의 매출과 299억 7,9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250억 1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 5.8%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미주 지역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중국을 뺀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출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매출은 애플 실리콘 기반 신제품을 출시한 Mac이 크게 증가했고 아이폰과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서비스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늘었으나 아이패드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 가량 감소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봉쇄와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산이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공급 문제가 중국에서 봉쇄가 심한 상하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인데 거의 모든 공장이 현재 재가동되고 있지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혀 3분기 제품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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