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올해 초 CES서 발표한 라이젠 6000 시리즈(코드네임 램브란트)는 PC용 그래픽 중 최초로 DisplayPort 2.0(이하 DP 2.0) 대응을 표방하였는데, 약 5개월 만에 VESA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그래픽 제품이 되었다.

VESA(비디오 전자공학 표준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5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AMD 라이젠 6000 시리즈를 포함, 미디어텍과 리얼텍의 DP 2.0 솔루션이 지난 2월 말 발표된 DisplayPort UHBR 인증을 통과했음을 알렸다.
DisplayPort UHBR 인증은 최대 80Gbps 대역폭의 DP 2.0 규격 충족 여부를 DisplayPort 공식 테스트 센터(ATC)에서 테스트해 부여되는 것으로, 이번 인증 제품들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디스플레이 위크 심포지엄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한편, DP2.0 규격은 최대 80Gbps의 대역폭을 지원해 단일 케이블로 비압축 8K 60Hz HDR과 4K 240Hz HDR, 2개의 4K 120Hz HDR 또는 4개의 4K 60Hz HDR 디스플레이 같은 방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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