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현지 시간 기준) 디즈니(Disney)가 애플(Apple)의 게임 분야 경영진인 마크 보존(Mark Bozon)을 영입하였다.
(출처 : 디즈니)
마크 보존은 애플에서 12년 간 근무했던 애플 게임 최고 임원 중 한명이었으며, 최근에는 애플 아케이드의 게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했었다. 앞으로는 디즈니의 메타버스를 포함한 차세대 스토리텔링 이니셔티브를 위한 수석 크리에이티브 리더가 될 예정이다.
디즈니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디즈니가 메타버스에 진입하기 위해 실행하는 계획을 책임지게 되며, 디즈니의 게임, 영화, TV 프로그램, 장난감 및 놀이공원 전반에 걸쳐 다양한 팀을 구성, 상호 연결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게 된다.
한편, 마크 보존은 애플 입사 전 IGN의 닌텐도 편집자로 종사하였으며, 프리랜서 게임 디자이너 및 프로듀서로 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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