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중국 넷이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최초의 모바일 타이틀인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


게이머들의 타이틀 평가를 정리해주는 메타크리틱 기준 iOS 버전 사용자 평점은 0.5, PC 버전의 사용자 평점은 0점을 기록 중이다. 매체 리뷰 메타 스코어는 iOS 버전 75점과 PC 버전 62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부정적 사용자 평가의 대부분은 지나친 과금을 이유로 꼽고 있는데, 호러 액션 RPG 게임성과는 별개로 최종 컨텐츠가 장비 파밍과 스펙업에 있는 만큼 캐릭터의 전투력을 올리는데 필수인 보석 업그레이드에 지나친 과금이 요구된다는 점이 게임성을 해친다고 지적받고 있다.
특히 비과금 사용자는 최종 단계 보석을 장만하는데 지나친 년 단위의 시간이 요구되는데다 과금으로도 백만원 단위의 비용이 든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과거 디아블로 이모탈의 과금 정책 발언이 '장비'를 기준으로 과하지 않다는 블리자드의 소개는 실제 핵심 장비인 '보석'에 대해 이목을 돌리려는 기만이라는 게이머들의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현재 약 3천명이 평가 내린 iOS 버전과 달리 PC 버전은 56명이 평가한 상태인데다 아직은 '베타' 타이틀이 붙어 있는 만큼 최종 판단을 내리긴 이르지만, 모바일의 과금 시스템 이슈에 더해 컨트롤러 호환 문제와 부실한 옵션 등 이식 완성도에 대한 불만, 넷이즈의 스트리밍 프로그램 동반 설치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게이머들의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 이모탈에 앞서 출시되었던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와 WoW 클래식 불타는 성전은 사용자 평점 0.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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