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현지 시간 기준) 블룸버그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의 OLED 업체 Cynora를 3억 달러(한화 약 3,900억 원)에 인수했다.

Cynora는 폴더블, 플렉서블, 투명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주력해온 독일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Cynora의 모든 기술 및 지적 재산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 특히 Cynora의 기술 중 하나인 TADF 기반 청녹색 이미터 시스템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청색 OLED 픽셀에서도 적녹색만큼 적은 전력을 소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열 활성화 지연 형광을 사용한 Cynora의 OLED 기술을 더해 적은 전력을 소비하고 배터리 충전을 증가시키는 OLED 패널 역시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편, 이번 인수에는 Cynora의 인력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인수를 앞두고 이미 많은 직원을 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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