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랩터 레이크 대응 7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 코어 i9 제품군을 위한 고성능 모드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헝가리 IT 매체인 ProHardver에 따르면, 일부 7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는 일반적인 PBP(Processor Base Power, 구 PL1)와 MTP(Maximum Turbo Power, 구 PL2)보다 높은 전력을 인가하는 초고성능 모드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모드는 고성능 모델인 코어 i9에 한정 지원되며, 12세대 코어 CPU인 코어 i9-12900K의 PL2인 241W보다 약 110W 높은 350W 세팅이 적용된다. 전력 제한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해당하는 강력한 쿨링 솔루션 사용이 권장되며, 해당 매체는 초고성능 모드를 통해 코어 i9-13900K로 최대 15%의 성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음을 알렸다.
단지, 랩터 레이크 코어 i9 제품군에 업데이트되는 초고성능 모드가 단순히 전력 제한 해제 기능에 그친다면 XTU나 바이오스 옵션을 통해 사용자가 전력 한계치를 조정하는 것과 비교해 편의성이 높아진다는 것 외에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 게다가 현재도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자체적으로 PL 한계를 높이는 옵션을 지원 중이다.
랩터 레이크의 초고성능 모드가 메인보드 제조사측의 옵션과 달리 CPU의 안정성과 효율 강화를 위한 추가 옵션 조정이 병행될지는 추후 공개될 자료 검토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