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라이젠 7000 시리즈 출시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텔의 13세대 코어 CPU인 랩터 레이크의 출시일이 유출되었다.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로드맵에 따르면, 인텔은 랩터 레이크를 당초 예고된 바와 같이 9월 27일 개최되는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를 통해 공개하고, 약 한달 뒤인 10월 20일 출시한다. 출시를 약 일주일 앞둔 10월 13일부터는 일부 모델에 대한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이때는 AMD의 라이젠 7000 시리즈 출시 이후 약 한달이 지나 메인스트림 칩셋인 B650 기반 보드 출시까지 이뤄진 시기로, 아직 가격정보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지만 AMD보다 시장 가격면에서 불리한 상태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출시는 기존 세대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오버클럭 가능한 K 모델들과 Z시리즈 칩셋 메인보드가 우선 출시되고, 이후 Non-K CPU와 메인스트림 칩셋 메인보드는 해를 넘겨 2023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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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그냥 가격을 내리면 되지, AMD가 라이젠 9500F 7400F 등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