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해외에 판매하는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 게임에 더 쉽게 몰입할 수 있는 UI 업데이트를 추가하여 최신 TV에서 게임 경험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은 스마트 TV에 PC나 콘솔 게임기 등을 연결하지 않고도 앱을 실행시켜 게임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Blacknut과 Utomik Cloud가 각각 9월과 11월에 LG TV에 출시되어 클래식 AAA 게임을 비롯해 인기 인디 게임, 스토리 중심 모험 게임, 스포츠 게임, 전략 게임, 그 외에 다양한 타이틀을 제공한다.


Blacknut는 가입자에게 500개 이상의 PC 및 콘솔 게임을 제공하며, 모든 가족 구성원을 위해 가장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와 최대 5명의 플레이어 프로필을 제공한다. Utomik Cloud는 1,300개 이상의 PC 게임 라이브러리에서 선별된 100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한다.
두 클라우드 게임 앱은 월간 구독을 통해 사용자에게 광범위한 카탈로그에서 게임을 선택하고 즉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매월 새로운 타이틀을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클라우드 게임 앱은 이번 달부터 webOS 6.0 및 webOS 2022를 실행하는 LG TV의 LG 앱 스토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LG의 새롭게 업데이트 된 게임 UI 덕분에 새로운 홈 화면에 보이는 게임 선반(Game Shelf)에서 액세스 할 수 있다. 일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 타이틀은 이미 게임 선반에서 액세스 할 수 있으며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 및 기타 게임 서비스에서 게임을 액세스하는 기능도 향후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예정이다.
Blacknut은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9월부터, 북미 지역은 올해 말부터 LG 스마트 TV 지원 기종에서 이용 가능하며, 더 많은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대는 2023년 1분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Utomik Cloud는 11월에 미국, 영국,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에서 출시된다.
LG전자는 작년 11월 엔비디아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web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구글 스태디아도 서비스에 포함시켰다.
다만 한국 내 지포스 나우 서비스는 파트너사 LG 유플러스에 의해 제공되고 있으며 구글 스태디아와 다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국내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