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신형 SUV 토레스(Torres)의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출시한 토레스에 탑재된 12.3인치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기존 쌍용차 SUV와는 차별화된 외형과 함께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내부에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탑재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12.3인치 인포콘 AVN이 내비게이션 모드로 동작할 때 전체 화면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고 기존 내비게이면 화면 비율에 맞춰서 출력되고 나머지 공간에 나침반 등의 기능을 넣은 것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12.3인치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Full Size Map)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토레스 출시 후 고객과 소통을 통해 약속한 것을 3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차량 출시 이후에도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 출시 이후부터 10월 24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를 추가하여 시인성을 개선하였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새로운 풀 사이즈 대신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도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는 고객이 직접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USB 메모리 등을 이용해 설치할 수 있으며, 직접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고객은 전국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레스 구입 고객에게 문자서비스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해서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WqRZnYuSLS8)에서도 영상으로 설치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외에도 토레스의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 개선을 위해 현재 다양하게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레스는 출시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11,107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쌍용차는 토레스 누적 계약이 8만대에 이르고 있어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증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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