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색감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사진을 비롯해 영상, 출판, 그밖에 모든 디자인은 내가 보는 색감과 상대가
보는 색감이 같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디자인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몇백만 원을 호가하는 모니터를 울며 겨자먹기(?)로 투자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몇백만 원짜리 모니터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그렇기에 오늘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전문가용 모니터 벤큐
PD2506Q 아이케어 무결점을 살펴보자.


25인치 QHD를 지원하는 호환성 좋은 벤큐 PD2506Q

BenQ PD2506Q 아이케어 무결점(이하 벤큐 PD2506Q)은 IPS 패널에 25인치(65cm), 그리고 QHD(2560 *
1440)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엣지 투 엣지 디자인의 얇은 베젤(이너베젤 6mm, 아웃베젤 2mm)에 다크 그레이 색상 스탠드로 구성된다.

OSD는 각각 전원버튼, 방향 버튼, 확인과 뒤로가기가 후면에 배치되어 있다.

모니터 후면에는 100 * 100 mm VESA홀이 있어 모니터 암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VESA 홀 좌우에 2.5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스탠드는 틸트 20도~5도, 스위블 15도, 엘리베이션 110mm, 90도 피벗과 같이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환경에 따라
사용자별로 각도 구성이 가능하다. 추가로 스탠드 하단에는 선정리를 위한 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포트는 후면과 측면에 2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후면부는 USB-A 포트 2개, USB-B 포트 1개, HDMI 2.0 포트 1개,
DP 1.4 포트 1개, USB-C 포트 1개, DP 출력포트 1개와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측면부는 USB-A 3.2 포트 1개와
USB-C 포트 1개, 그리고 헤드폰 잭으로 구성되었다.

구성품으로는 모니터 외에도 전원케이블, USB-C 케이블, DP케이블, USB 3.0 A-B 케이블, 퀵스타트가이드가 동봉된다.
맥북과 닮은 색감을 통해 작업이 편리한 벤큐 PD2506Q

디자이너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색감이다. 벤큐 PD2506Q는 벤큐에서 나온 제품답게 칼맨(calman) 팬톤(PANTONE), 팬톤
스킨톤(PANTONE SkinTon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스펙 상 sRGB 100%, Rec.709 100%, DCI-P3 95%, 여기에
VESA HDR 400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색역과 더불어 벤큐 PD2506Q는 13가지 화면 모드를 제공한다. sRGB에서 Display P3, DCI-P3, Rec.709은
각각의 색상 규격에 맞추어 제공되는 프리셋이며, M-Book은 애플 맥북과 흡사한 색상의 프리셋이다. 여기에 더불어 CAD/CAM, 애니메이션,
전자종이, HDR, DICOM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쓸 수 있는 프리셋 등이 있다.
노트북에 전원 공급이 가능한 모니터 벤큐 PD2506Q

전문적인 작업을 하다보면 모니터와 노트북을 비롯해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확장성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벤큐
PD2506Q는 케이블 하나로 65W 전력 공급 뿐만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맥북을 닫더라도 클램쉘 모드로 진행이 가능한 것 역시 장점이다.

또한 KVM 기능을 지원해 하나의 모니터에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한 후 모니터에 두 대의 PC를 연결, 컨트롤이 가능하다. 매우
편리하며 추가로 DP OUT 단자를 통해 멀티 스트림 전송(Multi stream Transport, MST)를 제공,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역시 가능하다.

무엇보다 컬러 설정을 위한, 그리고 컬러 동기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큰 장점이다. 디스플레이 파일럿 앱과 ICC Sync를
사용하면 빛의 동기화가 수월하다. 디스플레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벤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력보호를 위한 아이케어 기능과 함께 제공되는 픽셀 보증

그밖에도 시력보호를 위한 로우 블루라이트와 플리커프리 백라이트를 제공한다. 로우 블루라이트는 4가지 모드(멀티미디어, 웹 서핑, 오피스,
리딩)가 있으며 최대 70%까지 블루라이트를 차단 가능하며, 플리커프리 백라이트를 통해 화면의 깜빡임을 방지,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마지막으로 벤큐 PD2506Q는 벤큐 1,2,3 픽셀 보증 기준에 따라 무상 보증 3년을 제공한다. 제품 수령 후 30일 이전 광점 1개,
흑점 2개, 서브픽셀 3개 이상 발생 시 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30일 이후에는 광점, 흑점, 서브픽셀 관계 없이 3개 이상 발생
시 패널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25인치 작업용 모니터를 찾는다면 고려해볼만한 벤큐 PD2506Q

일반적으로 25인치가 다소 작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25인치 모니터를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다보면 크게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또한
이번 벤큐 PD2506Q의 출시로 벤큐는 QHD부터 UHD, 25인치부터 32인치까지 다양한 모니터의 라인업을 구축하여 사용자는 벤큐에서 각
사이즈에 맞는 모니터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M-book 모드와 같은 색상 모드는 맥북과의 친화력을 높여주며, 디스플레이 파일럿 프로그램과 같이 색감 동기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점 등을 보았을 때 작업용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