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를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플랫폼 'One UI 5'의 업데이트를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에 확대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17일부터 올해 하반기 출시한 갤럭시 Z 플립4, 폴드4의 One UI 5 업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이전에 출시된 Z 플립 시리즈, Z 폴드2·3 등 폴더블 제품들도 모두 연내 업데이트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S 시리즈도 지난 달 24일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One UI 5 정식 배포를 시작했으며, 지난 해 출시한 갤럭시 S21 시리즈는 이달 8일부터, 갤럭시 S20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도 이달 중 업데이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태블릿 제품군은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탭 S8을 시작으로 지난 해 출시한 갤럭시 탭 S7 FE, 그리고 2020년 출시한 갤럭시 탭 S7과 S6 라이트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중보급형 스마트폰 중에는 올해 출시한 갤럭시 A53·A33 5G를 포함하여 지난 해 출시한 갤럭시 A52s 5G와 A32 등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이나 설정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및 루틴'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One UI 5 업데이트는 이전에 비해 배포부터 적용까지 시간 간격을 대폭 줄이고 적용 대상을 넓혔다면서,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은 전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신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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