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소폭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경기 침체로 인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기존 예측보다 낮아진 12억 4천만 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2% 증가한 12억 6,200만 대로 늘어날 거라고 한다.

거시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약세가 스마트폰 부문을 계속 압박하면서 기존 전망치인 6% 성장보다 하향 수정된 것이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저조한 실적을 보이다가 3분기부터 성장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단말기 평균 판매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긴 교체 주기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역대 최고 수준인 43개월에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단축되더라도 40개월 이상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2024년부터는 글로벌 5G 기기 시장이 중저가 5G 기기 보급 노력을 지속하면서 건전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사업자들이 5G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많은 시장에서 소비자가 새로운 기술로 전환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며, 폴더블과 같은 새로운 폼팩터도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고 더 많은 OEM이 폴더블 부문에 진입함에 따라 휴대폰 가격이 안정되고 폴더블 제품도 5G와 함께 두드러진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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