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9 7950X3D와 라이젠 9 7900X3D의 리뷰가 공개되면서, 한쪽의 CCD에만 3D V-캐시가 탑재된데 따른 레이턴시 문제는 윈도우에 포함된 엑스박스 윈도우 게임 바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선 출시된 라이젠 7000X3D CPU는 16코어 구성으로, 8코어 CCD 두 개가 탑재되었지만 한 쪽 CCD에만 3D V-캐시가 탑재된다. 이에 윈도우 스케쥴러가 3D V-캐시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주로 게임을 해당 CCD에 적절히 배분하는지가 관심사였는데, 새로운 칩셋 드라이버에 설치된 3D V-캐시 성능 최적화 드라이버는 윈도우 게임 바에서 게임으로 인식된 어플리케이션을 3D V-캐시 탑재 CCD에 할당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따라서 실제는 게임이 아니라도 더 많은 캐시가 유용한 작업을 게임 바에 게임으로 등록하면 3D V-캐시가 탑재된 CCD 코어(라이젠 9 7950X3D 기준 1번~16번 스레드)에 할당할 수 있다. 단지, 실제 게임이라도 윈도우 게임바에서 인식이 안된다면 스레드 할당이 일반 코어에 할당될 수 있다는 반증도 되므로, 이와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 탑재된 윈도우 게임 바는 키보드의 '윈도우키 + G' 키를 동시에 눌러 활성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