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인텔(Intel)이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guru3d는 인텔의 새로운 메테오 레이크(Meteor Lake) 데스크톱 플랫폼이 곧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 12 (Windows 12)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2에 인공지능(AI)을 통합하여 기능을 향상시키고 AMD와 같은 다른 회사들도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머에 따르면 인텔은 차세대 CPU와 윈도우 12 호환성을 내부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테오 레이크는 윈도우 12를 지원하고 20개의 PCIe Gen5 레인을 가질 거라고 한다.

guru3d는 AI 기반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윈도우 11 업데이트로 플랫폼 내에서 ChatGPT와 Bing의 통합을 구현했기 때문에 차세대 CPU를 사용하면 윈도우 12가 완벽하게 작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루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동안 고수하던 윈도우 10 업데이트 전략을 포기하고 윈도우 11으로 출시한 지 불과 2년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OS에 AI 관련 알고리즘이 개입하는 비중이 그만큼 높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면 납득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 필요한 하드웨어 보안(TPM 2.0)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PC 성능에서는 윈도우 11을 돌리기에 충분한 구형 하드웨어(CPU) 일부를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불가 제품으로 못박기도 했다.

또한 작년 12월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신제품에서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전용 프로세서 NPU가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SQ3 프로세서 버전만 발전된 AI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고 NPU가 없는 인텔 Wi-Fi 모델에서는 해당 기능을 쓸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윈도우 12 운영체제는 기존과 같은 x86과 Arm 버전 프로세서의 차이보다는 AI 처리 기능을 가진 NPU 탑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PC용 인텔과 AMD 프로세서도 애플 실리콘처럼 CPU/GPU/NPU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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