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수랭 쿨러 가격이 싸진데다 고성능 CPU의 발열이 높아지면서 수랭 쿨러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수십개의 코어가 결합된 워크스테이션이나 데이터 센터용 CPU의 경우 공랭 쿨러로 냉각시키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인데, 여기에 녹투아가 반기를 들었다.

녹투아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타워형 공랭 쿨러 NH-U14S DX-4677이 그 주인공으로, 인텔 56코어 제온 CPU W9-3495X의 풀로드에 스로틀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700W 냉각 성능을 갖췄다. 관련 소식을 전한 해외 매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8개의 구리 히트파이프와 2개의 NF-A15 HS 쿨링팬이 결합되어 약 1.1kg 무게로 설계되었다.
고성능 수랭 쿨러의 가격이 낮아졌음에도 누수가 발생할 경우 CPU 뿐 아니라 주변 다른 부품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공랭 쿨러를 선호하는 사용자층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녹투아에서 공개한 이번 공랭 쿨러는 공랭 쿨러를 선호하는 하이엔드 CPU 사용자층에 어필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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