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지포스 RTX 4070 제조 파트너사들에 리베이트를 제공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gorslab에 따르면 지포스 RTX 4070은 판매 부진 상태로, 이와 관련한 엔비디아와 제조사간의 미팅에서 50달러의 리베이트 제공과 향후 주문에 대한 할인 제안이 나왔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MSRP 급 제품의 시장 가격이 그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 관련 소식을 전한 tomshardware에 따르면 미국에서 고가의 커스텀 모델 가격이 MSRP인 599달러까지 하락한 것이 확인되었다.
지포스 RTX 4070의 출시 전 루머로는 해당 제품의 MSRP는 제조사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이는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칩과 보드 가격이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EVGA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생산을 중단하면서 제조사에 희생을 강요한다는 늬앙스의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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