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한국 지사인 ASML 코리아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EUV 라이브 모듈을 갖춘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 CS 엔지니어 대상으로 한 EUV 장비 심화 트레이닝 과정인 Fab ready2 등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ASML 코리아의 이우경 대표와 리차드 래머스(Richard Lammers) 한국∙일본 고객지원 필드운영 총괄, 랄프 한젠(Ralph Hanzen)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김남윤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코리아 매니저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하여 서플러스글로벌의 김정웅 대표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SML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중 하나인 이번 신규 트레이닝 센터는 EUV 장비 교육에 특화된 곳이며, ASML의 EUV 장비 설치,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CS(Customer Support) 엔지니어를 위한 심화 교육과 역량 강화 목적으로 설립됐다. 해당 센터는 약 1,445㎡ 규모에 클린룸, 클래스룸, 오피스 및 기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규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는 엔지니어들이 실제 작업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클린룸에서 EUV 라이브 모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CS 엔지니어 대상으로 한 EUV 장비 심화 트레이닝 과정인 Fab ready2 등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반도체 분야 미래인재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ASML은 2010년 한국에 자사의 장비 설치 및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엔지니어의 역량 개발과 숙련된 엔지니어 배출을 위한 교육 시설인 핸즈 온 아카데미(Hands on Academy)를 개소한 바 있다. 이후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반도체 장비 분야 엔지니어 교육 및 전문성 개발에 지속 투자해오고 있다. ASML 코리아는 2018년 동탄 본사에 첫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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