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분기 글로벌 GPU 시장 규모가 근 10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JPR(Jon Peddie Research)에 따르면 전년 대비 전체 GPU 출하량은 43% 감소했으며, 분야별로는 데스크탑에서 40%, 노트북에서 45%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GPU 시장에서 AMD의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0.9% 증가한 반면 인텔은 2.9% 감소, 엔비디아는 1.96% 증가했다. 출하량 자체는 AMD 7.8%, 인텔 17.5%, 엔비디아 4.1% 감소했다.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의 경우 1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2.6% 낮아졌고, 전년 대비 38.2% 낮아진 630만여대를 기록했으며, 인텔이 AMD와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오며 2%에서 4%로 영향력을 키웠다. 출하량면에서는 엔비디아가 전분기 대비 약 100만여대, 전년 동기 대비 약 430만여대가 줄어들었고, AMD는 전분기 대비 10만여대와 전년 동기 대비 245만여대가 줄어들었다. 인텔의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0만여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2023년 1분기 그래픽 카드 시장의 침체는 전세대 제품의 재고와 팬데믹 이후의 수요 감소, 신규 모델들의 높은 가격 등 여러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메인스트림 모델 RTX 4060 출시, 인텔의 2세대 아크 그래픽 배틀메이지 출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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