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인수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쟁 재판소(Competition Tribunal of South Africa)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공 경쟁 재판소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Anchorage Merger Sub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려는 글로벌 거래에 대해 합병을 무조건 승인한다고 발표했으며, 재판소의 결정 이유는 적절한 발표될 거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서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일본, EU, 브라질, 칠레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규제 기관들의 승인을 받았으나, 가장 중요한 두 나라인 영국의 시장 경쟁국(CMA)이 인수를 불허하고 미국에서는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인수를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고 인수 금지 명령 신청까지 낸 상황이라 낙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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