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미국 내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멤버십 요금을 인상했다.
구글은 그 동안 미국에서 개별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요금으로 월 11.99달러를 청구했으나, 요금 인상을 통해 앞으로는 매월 13.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iOS 유튜브 앱에서 결제하는 경우 애플에게 돌아가는 수수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18.99달러가 된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YouTube Music Premium) 가격도 월 9.99달러에서 10.99달러로 인상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유튜브 광고 제거, 백 그라운드 영상 재생, 동영상 다운로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감상, PIP 기능, 향상된 1080p 해상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광고 제거 및 백 그라운드/PIP 재생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입자의 경우 다음 청구일부터 새로운 가격으로 결제하게 되며 구글은 이메일을 통해 가입자들에게 요금 인상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예전에는 가격 인상에 기존 가입자를 포함시키지 않고 인상 전 요금을 계속 지불하게 했지만, 이번에는 3개월까지만 기존 요금 혜택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요금 인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미국 외 다른 지역에 대한 유튜브 멤버십 요금제 변경 사항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향후 국가별 상황에 맞춰 요금 인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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