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로 진행 중인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MS와 구글의 신경전의 새로운 면모가 확인되었다.
이번에는 윈도우 기본 브라우저로 통합된 엣지를 통해 크롬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할 경우, 사이드바를 통해 구글 크롬 브라우저 다운로드 이유를 묻는 대형 설문창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neowin을 통해 전해졌다.
해당 설문에는 구글 문서 엑세스 불가, 구글 검색의 어려움, 너무 많은 팝업과 광고, 뉴스 피드, 느린 속도, 특정 웹 사이트 동작 불가 등, 엣지 브라우저에서 지적되었던 내용의 일부가 포함되어, 향후 엣지 브라우저의 개선 방향을 짐작케 한다.
한편, 해당 설문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려는 모든 사용자/ 시도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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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134 버전에서 속도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