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2023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재무 결과 발표를 통해 2023년 9월 30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4분기에 894억 9,800만 달러의 매출과 269억 6,9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229억 5,600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순이익 1.4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3% 및 10.8%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애플 CEO 팀쿡(Tim Cook)은 아이폰(iPhone)의 9월 분기 매출 기록과 서비스 부문의 역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애플이 이제 아이폰 15 라인업과 최초의 탄소 중립 애플 워치(Apple Watch) 모델을 포함하여 연휴 시즌을 앞두고 가장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게 되었다면서, 2030년까지 모든 애플 제품을 탄소 중립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했다.
이번 분기 애플 실적을 살펴보면 아이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438억 5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Mac은 33.9% 매출이 감소한 76억 1,400만 달러, 아이패드(iPad)는 10.2% 감소한 64억 4,300만 달러, 웨어러블 및 홈, 기타 액세서리는 3.4% 감소한 93억 2,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대신 서비스 부문 매출이 16.3% 증가한 223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애플의 2023 회계년도 전체 매출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 사업 부문이었다.
한편, 애플 이사회는 회사 보통주 1주당 0.24달러의 현금 배당을 선언했으며, 배당금은 2023년 11월 13일 영업 종료 기준으로 기록된 주주들에게 2023년 11월 16일에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