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A53 및 A54에서도 카메라 어시스턴트 기능을 지원한다.
Sammobile에 따르면 중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53 및 A54가 안드로이드 14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포함된 One UI 6.0 업데이트를 받으면서 갤럭시 스토어 앱에서 카메라 어시스턴트(Camera Assistant)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갤럭시 S 시리즈 및 갤럭시 Z 폴드/플립 등 소수의 프리미엄 모델 위주로 제공됐던 기능이지만 삼성전자가 올해 말부터 갤럭시 A 시리즈에도 One UI 6.0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해당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 A53 및 A54 지원을 시작으로 갤럭시 A73도 One UI 6.0 업데이트를 통해 카메라 어시스턴트와 호환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은 갤럭시 A53/A54의 기본 카메라 앱과 연결되어 고급 설정과 기능을 제공하는데, 자동 HDR 기능 선택, 품질과 캡처 속도 사이의 균형 선택, 기본 타이머 캡처 간격과 타이머 모드에서 카메라가 촬용하는 이미지 숫자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본 카메라 앱의 이미지 선명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으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
[리뷰] 디자인·기능·앱까지 새롭게 바뀐 IP 카메라, ipTIME C500G 및 C400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