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레이저(Razer)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에 공급할 16형 QHD+ 240Hz 노트북용 OLED 양산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레이저 블레이드 16 (Razer Blade 16)'은 13세대 인텔 코어 i9 HX 프로세서를 탑재한 16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현재 세계 최초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UHD 120Hz 및 FHD 240Hz 디스플레이 옵션을 가지고 있으나, CES 2024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고화질 OLED 패널이 들어간 2024년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형 레이저 블레이드 16에 들어간 디스플레이는 2560x1600 QHD+ 해상도에 240Hz 고주사율, 0.2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레이저 블레이드 16이 최근 미국 비디오 전자공학 협회(VESA)로부터 디스플레이 모션 블러 성능을 판단하는 지표인 'ClearMR(Clear Motion Ratio) 11000' 인증을 획득했는데, 해당 등급은 ClearMR 3000부터 13000까지 있으며 레이저 블레이드가 획득한 CelarMR 11000은 노트북 제품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라는 것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이호중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는 "레이저 블레이드 16이 최고 등급인 ClearMR 11000을 획득하면서 삼성 OLED의 화질 우수성을 한번 더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삼성 OLED만의 차별화된 화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비스 퓌르스트(Travis Furst) 레이저 노트북 및 악세사리 글로벌 사업부장은 "독보적인 성능의 레이저 블레이드 16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 OLED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더욱 완벽한 제품으로 탄생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0.2ms의 빠른 응답속도와 뛰어난 색정확도를 갖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세계 게임 마니아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그래픽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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