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가 현지시간 기준 9일 화요일, 성황리 개막했다. CES는 기술,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올 한 해 화두를 제시하는 자리이자 여러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테크 플랫폼인 이번 CES에는 전 세계에서 4,000개 이상의 참관사와 최대 13만명의 참가자와 미디어가 참여해 AI, 지속가능성 및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과 파트너십을 발표한다. 혁신 기술이 총 집결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유레카 파크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어느 누구라도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세계 각국의 미디어에서는 행사가 개막하기 전부터 올해 CES 2024 참관사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에서 AI, 엔터테인먼트, 오피스 하드웨어, 게이밍과 이스포츠 분야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CES를 통하여 신규 디스플레이 기술, 스마트홈 및 보조 기술의 발전과 상상도 못했던 여러 기업간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효율적인 비지니스 수행과 기술 업계의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CES를 찾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 화요일 오전에 열린 CTA의 개막일 연설(State of the Industry Address)에서 게리 샤피로 CTA 회장은 미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100주년을 기리며, 깨끗한 물과 공기, 식량, 헬스케어와 기술에 대한 접근성 등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샤피로 회장과 함께 연사로 나선 킨제이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CTA 수석부사장은 이번 CES 주요 트렌드와 세션에 대해 전했다.
현지시간 기준 1월 7일과 8일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는 총 23곳의 주요 참관사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시가 공식적으로 개막하기 전, 제품과 소식을 미디어에 미리 선보였다. 두산,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애보트(Abbott), 앰비언트 사이언티픽(Ambient Scientific), 보쉬(Bosch), 에실러룩소티카(EssilorLuxottica), 하버 라커스(Harbor Lockers), 하이센스(Hisense), 인디 오토노머스 챌린지(Indy Autonomous Challenge), 잉크 이벤트(Ink Invent), 오토노미(Ottonomy), 파나소닉(Panasonic), 소니(Sony), 스웨이퍼리(Swapery), TCL, 타임케틀(Timekettle), UHD 얼라이언스(UHD Alliance), 발레오(Valeo)와 폭스바겐이 기자간담회에서 최신 혁신 소식을 미디어에 공유했다.
CES 언베일드는 CES에서 펼쳐질 혁신을 미리 볼 수 있는 자리로, 180개 이상의 참관사가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캐터필러(Caterpillar)는 배기가스 배출 제로 지하 로더를, 노와치(NOWATCH)는 웰니스 웨어러블을, 세비(Sevvy)는 스마트 쿠커를, 엑스펑(Xpeng)은 에어로프트의 플라잉카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시각적 감각을 갖춘 버지 모터사이클(Verge Motorcycle)의 TS 울트라 전기 오토바이,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돕는 팜플러그(Palmplug)의 테라플레이 가상현실 게임, 엑스리얼(XREAL)의 에어 2 울트라 증강현실 선글라스 등이 주목을 받았다.
25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과 글로벌 정책 입안자들을 위한 혁신 정책 서밋(Innovation Policy Summit) 외에도, CTA는 오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획기적이고 자발적인 업계 이니셔티브인 소비자 기술 순환성 이니셔티브(CTCI)를 출범했다. 창립 파트너로는 레노버, LG전자, 파나소닉, 삼성, 소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