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시총 1위를 기록 중인 엔비디아에서 앞으로 GPU 단위 판매 뿐 아니라 랙 단위 판매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B200 GPU 설치 구매를 원하는 MS에 자사의 전용 서버랙을 구매하도록 요구하며 몇 주 동안의 대립이 있었다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엔비디아의 블랙웰 전용 서버랙 구매 시 차후 다른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어려워진다며, 자체 서버랙을 사용하겠다는 MS의 의견이 받아들여지며 양사의 대립은 일단락 되었다.
현재 타 업체들에서 AI 가속을 위한 자체 실리콘 개발, 범용 인터커넥트 기술인 UALink 프로모터 그룹의 발족 같이, 고성능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에 전해진 엔비디아의 GPU와 전용 서버 랙 패키지 판매 시도는 탈 엔비디아를 모색 중인 업계들을 자신들의 플랫폼에 묶어두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러한 시도에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AI 반도체 시장에서 높아진 엔비디아의 위상을 반증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이는 델, HPE, 슈퍼마이크로등의 서버 제조업체에 타격을 주어 마찰로 이어지고, 탈 엔비디아 움직임을 가속화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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