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대전 전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Street Fighter 6)와 내일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오버워치 영웅들이 만들어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 스트리트 파이터 6만의 투혼이 깃든다.
한국 시간 기준 내일(5월 21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오버워치 스타일로 재해석된 시그니처 기술과 자세를 담아낸 강력하고 매력적인 신규 영웅 스킨 및 여러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이며 스트리트 파이터를 플레이한 추억이 있는 플레이어와 오버워치 2에서 선보이는 신규 스킨에 관심이 있는 이들 모두가 두 세계관이 함께 벌이는 궁극의 격투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의 대표적인 동작과 자세, 특징부터 타격시의 사소한 디테일까지 정교하게 구현해낸 오버워치 영웅들의 애니메이션 및 시각 효과를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6의 격투 스타일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한 총 8종의 영웅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춘리의 번개 같은 발차기를 담은 주노, 한주리의 순수한 광기를 분출하는 키리코, 캐미의 은밀하면서도 정밀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위도우메이커와 류의 절제된 분노를 구현한 한조를 비롯, 달심의 명상의 힘으로 자유롭게 떠다니는 젠야타, 가일 특유의 에너지를 품은 솔저: 76, 베가의 원초적인 강렬함을 담아낸 시그마와 블랑카를 만나 완전한 짐승 모드로 돌입한 윈스턴 등 스트리트 파이터6 캐릭터의 정수를 담은 애니메이션과 시각 효과를 적용한 스킨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묶음 상품 또한 만날 수 있다. 8종의 콜라보 영웅 스킨이 포함된 스트리트 파이터 6 초대형 묶음 상품과 춘리 주노(Juno as Chun-Li), 류 한조(Hanzo as Ryu), 달심 젠야타(Zenyatta as Dhalsim) 등 전설 스킨과 베가 시그마(Sigma as Vega) 특급 스킨 구성의 대형 묶음 상품 1, 주리 키리코(Kiriko as Juri), 캐미 위도우메이커(Widowmaker as Cammy)와 블랑카 윈스턴(Winston as Blanka), 가일 솔저: 76(Soldier: 76 as Guile) 등 전설 스킨이 포함된 대형 묶음 상품 2이 마련됐다. 모든 영웅 스킨은 취향에 따라 개별 구매할 수 있다.
콜라보 이벤트 기간 동안 오버워치 2와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 도전 과제도 진행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최대 40,000의 경험치와 함께 콜라보 테마의 스프레이, 음성 대사와 도전 과제 기간 이후에도 사용 가능한 스트리트 파이터 6 콜라보 플레이어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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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버워치 2 x NERF 콜라보레이션 내일(6일)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