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라이브 서비스 기대작으로 등장했지만 혹평을 받고 약 2주만에 환불과 함께 서비스 종료된 콘코드(Concord)의 대체 포지션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던 마라톤(Marathon)의 출시가 연기되었다.
마라톤의 개발사인 번지는 공지사항을 통해 그동안의 플레이테스트를 통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통해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 이에 따라 당초 9월 23일로 예정되었던 출시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마라톤의 출시는 연기되었지만 앞으로 게임 업데이트와 클로즈 테스트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다음 사항들을 위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는데, 마라톤의 새로운 출시일은 2025년 가을 쯤 발표될 예정이다.
ㅁ 생존 게임 강화
보다 도전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전투
새로운 종류의 전리품과 역동적인 이벤트가 더해진, 보상이 풍부한 플레이
전투의 긴장감과 전략성 강화
ㅁ 마라톤 세계관 다지기
시각적 완성도 향상
탐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 기반 스토리텔링과 이야기 요소 확대
원작 삼부작의 테마를 살린 어두운 세계관의 연출
ㅁ 다양한 사회적 경험 추가
솔로 및 듀오 플레이어를 위한 플레이 경험 개선
현실감 있는 소셜 경험을 위한 근접 음성 채팅 도입
|
[영상]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