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가 차세대 AMD AM5 플랫폼 대응력을 강화한 X870E MAX와 EVO 메인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품군의 핵심 변화는 기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용량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64BM 바이오스 욜양이 특징으로, 향후 등장할 새로운 라이젠 CPU 세대까지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AMD AM5 플랫폼은 세대가 거듭될수록 초기화 코드와 AGESA 구성요소가 증가해 BIOS 용량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여러 CPU 세대와 메모리 규격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 용량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복잡해진 메모리 튜닝 옵션과 각종 보안 및 부팅 기능, 최신 주변장치 초기화 코드 등이 누적되면서 BIOS 크기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MSI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앞으로 등장할 라이젠 차세대 프로세서까지 안정적인 호환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AM4 플랫폼에서도 있었던 경우로, 당시에는 초기 16BM였던 바이오스 용량이 32MB로 증가하였으며, 일부 16MB 바이오스가 탑재된 모델은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CPU를 선택적으로 지원하거나, 바이오스의 부가 기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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