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과거 주력 그래픽카드였던 지포스 RTX 3060을 다시 생산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026년 1분기를 전후해 RTX 3060의 생산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신 세대 그래픽카드가 GDDR7 메모리를 채택하면서 메모리 수급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공급이 안정적인 GDDR6 기반 제품을 통해 중급 시장의 공백을 메우려는 대응책으로 보인다.
특히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삼성 파운드리의 8nm 기반 제품인 만큼, 현재 수요가 급증 중인 TSMC 생산 GPU 공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메인스트림급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재생산이 이뤄질 경우 8GB와 12GB 중 어떤 메모리 구성으로 공급될지, 가격 정책이 어떻게 설정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현재까지 엔비디아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루머 단계의 소식이지만, 메모리 공급난과 중급 GPU 시장의 수요 상황을 고려할 때 RTX 3060 재등장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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