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CES 2026에서 공개한 DLSS 4.5는 2세대 트랜스포머 기반 그래픽 품질 개선, 기존 최대 4x 모드의 MFG가 최대 6x 모드를 지원하면서 추가 성능 향상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이중 2세대 트랜스포머 기반 그래픽 품질 개선은 모든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에서 지원하지만, 제품에 따라 요구하는 성능 기준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현재 엔비디아 앱을 이용해 오버라이드 방식으로 구현 중인 DLSS 4.5은 DLAA와 품질, 균형을 위한 '프리셋 K', 퍼포먼스에 대응하는 '프리셋 M', 울트라 퍼포먼스에 대응하는 '프리셋 L', 프리셋 K와 유사하지만 일부에서 고스팅은 개선되지만 플리커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프리셋 J'의 네 가지 설정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실제 게임에서의 활용은 프리셋(모델) 선택이 관건으로, 같은 DLSS 품질 모드(품질/밸런스/성능/울트라 성능)를 쓰더라도 내부에서 어떤 모델을 호출하느냐에 따라 화질 성향 정도와 그래픽 카드의 부하에 차이를 보이는데,
해외 커뮤니티에서 공유 중인 내용에 따르면 지포스 RTX 3080 Ti를 이용한 사이버펑크 2077 테스트에서, DLSS 4를 적용했을 때보다 DLSS 4.5를 적용했을 때 최대 24%의 성능 저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DLSS 4.5에서 텐서 코어의 작업량이 다섯 배 가량 많아진다며, RTX 40 및 RTX 50 시리즈는 FP8 정밀도를 활용해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한 RTX 30 및 RTX 20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큰 폭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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