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케일링 기술이 발전하면서 네이티브 해상도인 경우와 비교해도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과 네이티브 해상도 품질을 비교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었다.

computerbase는 6개의 게임에서 2주간 네이티브 해상도의 TAA 환경과 엔비디아 DLSS 4.5(품질), AMD FSR 4(품질)를 4K 해상도로 적용한 화면 중 '가장 좋은 품질' 화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차이를 알 수 없다는 항목도 포함된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에는 총 6747표가 집계되었으며, DLSS 4.5 품질이 가장 좋다는 응답이 48.2%로 1위를 기록했으며, 네이티브는 24.0%, FSR 4가 가장 좋다는 응답은 15.0%, '차이를 모르겠다'는 응답도 12.8%를 기록했다.
게임별로도 DLSS 4.5가 6개 게임 모두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며, 일부 타이틀에서는 과반을 넘기는 결과도 나왔다. 다만 특정 게임에서는 DLSS 4.5와 네이티브가 접전 양상을 보였고, '차이를 모르겠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사례도 있어, 게임 장르와 엔진, 장면등 여러가지 특성에 따라 체감 차이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는 각 비교에서 '가장 좋다'는 결과만을 보여주는 만큼 2위와 3순위 선호도 분포는 포함되지 않는다. 즉, 이를 근거로 특정 기술이 다른 기술보다 열등하다고 해석할 수 없다. 즉, 단순 순위로는 네이티브가 2등을 기록했지만, 이는 '최고 품질'로 선택된 횟수가 두 번째로 많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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